야생화
야생화의 천국, 소백산의 품에 안긴 무쇠달 마을
지천의 야생화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
‘야생화의 천국’이라 물리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무쇠달 마을에는 철 따라 아름다운 야생화가 피어납니다.
소백산에 펼쳐지는 야생화 꽃길, 소백산에 자생하는 희귀종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야생화 천국’이라 불리는 소백산에는 봄부터 가을 사이에 개화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보기 위한 여행객들과, 야생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출사를 나온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무쇠달 마을은 소백산에 둘려 싸여 있는 산촌마을로, 역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국대 다른 산에서도 볼 수 있는 눈에 익은 야생화는 물론, 운이 좋다면 멸종 위기의 희귀종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백산과 무쇠달 마을의 아름다운 야생화들은 야생화를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물론, 소백산 산행이나 자락길을 걷기 위해 찾은 사람들의 눈과 마음 또한 즐겁게 해주는 좋은 길벗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야생화의 천국’이라 물리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무쇠달 마을에는 철 따라 아름다운 야생화가 피어납니다.
소백산에 펼쳐지는 야생화 꽃길, 소백산에 자생하는 희귀종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야생화 천국’이라 불리는 소백산에는 봄부터 가을 사이에 개화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보기 위한 여행객들과, 야생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출사를 나온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무쇠달 마을은 소백산에 둘려 싸여 있는 산촌마을로, 역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국대 다른 산에서도 볼 수 있는 눈에 익은 야생화는 물론, 운이 좋다면 멸종 위기의 희귀종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백산과 무쇠달 마을의 아름다운 야생화들은 야생화를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물론, 소백산 산행이나 자락길을 걷기 위해 찾은 사람들의 눈과 마음 또한 즐겁게 해주는 좋은 길벗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 꽃길만 걸어요. 소백산의 봄 야생화
- 모데미풀

5월에 꽃이 피는 모데미풀은 국내에서만 자생하는 한국특산종입니다.
다섯 개의 흰 꽃잎 가운데 연노란 수술이 있고, 잎은 마치 꽃을 받치고 있는 듯한 모양으로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 큰앵초

5~6월, 앙증맞은 분홍꽃이 고개를 길게 빼며 봄 인사를 건넵니다.
넓고 큰 잎 위로 쭉 뻗은 얇은 꽃대위에 분홍 꽃을 틔우는 큰앵초는 높은 산의 습기 많은 숲 속이나 능선부 주변에서 잘 자랍니다.
무더운 여름 산행의 반가운 길벗, 소백산의 여름 야생화
- 동자꽃

동자꽃은 6~8월에 피는 여름꽃입니다.
귀여운 주황색 꽃잎은 끝부분이 오목하게 드러간 것이 특징인데, 그 모양이 하트모양을 닮아 사랑스럽습니다.
- 촛대승마

높은 산에서 주로 잘 자라는 촛대승마는 7~9월에 작고 새하얀 꽃들을 틔웁니다.
길쭉한 줄기 끝에 오밀조밀 달려다는 작고 흰 꽃잎들을 마치 눈송이 같아, 한여름 산속에서 눈꽃을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 투구꽃

보통 개화시기는 8~9월이고, 고산지 및 지리산에서는 9~10월에 꽃을 틔웁니다.
키는 1미터 가량 되며 잎은 손바닥을 편 모양으로 갈라져 나는데 꽃이 피었을 때 모양이 투구나 고깔과 닮았습니다. 꽃의 색은 자주색이나 짚은 보라색이며, 시기만 잘 맞춰 간다면 가을 소백산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그것은 세뿔투구꽃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희귀종이기 때문입니다.
- 용담

용담의 개화시기는 보통 8~10월이지만, 지리산이나 고산지에서는 9월~11월 초에 꽃이 핍니다.
진한 청색이 도는 보랏빛, 자주빛의 꽃은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주로 풀숲이나 양지에서 잘 자라는 용담은 소백산에 화려한 꽃길을 만들어 줍니다.
‘야생화의 보고’ 소백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멸종위기 희귀종 야생화들
- 노랑무늬 붓꽃

4~6월에 꽃을 틔우는 노랑무니 붓꽃은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 길쭉한 칼 모양의 잎과, 흰색 꽃잎이 안쪽에 노란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나의 꽃대에 두 송이의 꽃을 피워내며, 하늘하늘 우아한 모양의 꽃잎에 수채화 물감을 한 방울 떨어뜨린 듯 한 노란 무늬가 아름다운 꽃입니다.
소백산의 비로봉과 제1연화봉 일대가 노랑무늬붓꽃 특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자주솜대

국내에서만 자생하는 백합과 자주솜대는 5~7월 꽃을 튀웁니다.
넓고 큰 타원형의 잎에, 꽃대에 작은 꽃들이 아기자기 귀여운 모양으로 달리는데 처음에는 노란빛을 띄던 꽃은 시간이 지나면 자줏빛이 도는 검정색이 됩니다.